세계 25곳 아이튠스 차트 1위
그룹 `갓세븐'이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이 17일 선보인 정규 3집 `프레즌트:유'가 세계 25개 지역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18일 오전 기준 브라질, 핀란드, 홍콩, 멕시코, 뉴질랜드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5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그리스,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3위,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5위 등 다른 지역에서는 톱10 안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럴러바이'는 18일 오전 7시 기준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도 기록했다. 음원 발표와 함께 유튜브에 공개된 `럴러바이' 뮤직비디오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67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미국 빌보드도 갓세븐의 이번 앨범을 주목했다. `럴러바이'를 4개국어로 선보인 것에 대해 멤버 진영(24)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팬들의 언어로 직접 소통하고 싶었다”라고 말한 것을 인용 보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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