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상당)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숙원사업에 쓰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청주시 △탑동 일신여중 뒤 도로개설 4억원 △문의면 일원 소하천 및 세천 정비사업 3억원 등이다.

탑동 일신여중 뒤 도로개설은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의면 일원의 소하천 및 세천 정비 사업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상당구 주민들에게 필요했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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