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난계국악축제 굿마케팅부문 최우수상
영동난계국악축제 굿마케팅부문 최우수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09.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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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축제대상 시상식서 다양한 관광마케팅과 연계 호평

 

영동난계국악축제가 18일 서울 매일경제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 시상식에서 굿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지역 축제를 활성화하고 주관하는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와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등이 제정해 올해 처음 시상했다.

국내 1000여개 축제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차 평가한 후 선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엄정한 2차 심사를 거쳐 수상 축제를 뽑았다.

KT 빅데이터를 기초자료로 분석한 뒤 각 축제가 가진 콘텐츠와 마케팅적 강점, 조직 전문성, IFEA 평가 지표 등 정성평가를 곁들여 선정이 이뤄졌다.

종합대상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6개 축제가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은 영동난계국악축제를 비롯해 대한민국와인축제, 영동포도축제 등을 다양한 관광마케팅과 연계하며 지역 문화관광과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 관람객이 국악콘텐츠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대중성을 높인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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