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완료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규전)가 음성읍 초천리 구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제당 공사가 마치고 담수에 들어갔다.
담수와 함께 올해 12월 준공되는 구례지구 제당의 총저수량은 29만 톤으로 앞으로 6.7㎣의 용수관로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삼생 리, 초천리 일원 73㏊에 단계적으로 급수를 추진하게 된다.
한오현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올해 심각한 가뭄으로 지역 농민들이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속적으로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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