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전동휠체어 무료충전소 환경 개선
대전도시철도, 전동휠체어 무료충전소 환경 개선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9.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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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가 역사내에 설치된 전동휠체어 무료충전소의 위치와 충전공간을 알리는 `바닥 안내표지'를 모든 역에 부착했다.

`무료충전소(행복충전소)' 는 장애인의 전동휠체어 배터리 방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해 왔다.

공사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도시철도 내 충전소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충전 시 이용시민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바닥 안내표지 부착' 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공사는 내년까지 도시철도 22개 모든 역에 `행복충전소' 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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