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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3.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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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 계신날
진천 이월초등학교 5학년 김유경

쉬는 시간에
선생님이 안 계시면 교실은 떠들썩 시장이 된다. 옆 반 선생님이 잠깐씩 들렀다 가신 뒤 우리들 글씨는 마구 헝클어지고 발 없는 학용품이 마구 돌아다니고

저 쪽 모퉁이에선
벌써 아이들이 모여
장난을 한다.

쉬는 시간에
선생님이 안 계시면
교실은 떠들썩
시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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