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가속도'
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가속도'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9.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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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마케팅·전시회 참가 등 기업성장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미래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

시는 자동차부품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으로 충주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한 기업이 대상이다.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지난 4일 현대모비스㈜, HL그린파워㈜ 등 22개 자동차부품관련 기업 참여로 발족했다.

당시 시와 테크노파크는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회원사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분야는 컨설팅, 마케팅, 인증, 시제품, 전시회참가 5개 분야 총 9개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의 공지사항/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8일까지 충주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신청기업에 대해 예비진단, 면담ㆍ현장실태조사 및 선정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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