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 지원
음성군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도 최초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 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체다. 지원 사업비는 자부담액의 10%이내 최대 500만원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1억 원의 사업비를 반영했다.
군은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원가절감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스마트공장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정묵 경제과장은“중소제조업체가 일자리, 소득주도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수적”이라며“지속적으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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