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 고건 생활과학Ⅰ분야 `우수상'
진천삼수초 고건 생활과학Ⅰ분야 `우수상'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8.09.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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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 5학년 고건 학생(사진)이 5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생활과학Ⅰ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 약 9만점이 출품,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301점이 본선에 진출했다.

고건 학생은 교실 구석구석 쌓이는 먼지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먼지 먹는 통발'을 발명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건 학생은 “환경 분야 특허를 보유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평소 특허와 발명에 관심이 많았다”며 “학교 교실 환경에 문제점을 해결하고 싶은 생각에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

진천삼수초는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발명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발명대회에 많은 작품을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명옥 교장은 “진천삼수초에서 이루어지는 발명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학생들이 발명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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