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
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8.09.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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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시가지형분야 대천 1·2동 … 상권 활성화 등 659억 투입
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심시가지형 분야의 대천 1, 2동 원도심이 선정, 지난해 우리동네살리기형 분야의 궁촌1, 2통 국비 50억 원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비 150억원 등 모두 250억원을 확보했고 보건소 이전과 관련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중앙부처 연계사업까지 최대 659억원을 투입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이라는 4가지의 정책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종합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시는 대천 1, 2동을 중심으로 `충남 서남부의 새로운 활력, 新경제·문화중심지 Viva 보령'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천1·2동 원도심에 Viva 도시활력센터 및 원도심 도시숲 공원 조성 ◆스마트 안심가로 ◆근대 역사문화 박물관 및 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 테마가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산업 거점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모두 21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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