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남부사회종합복지관 건립 `착착'
천안남부사회종합복지관 건립 `착착'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8.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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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88%로 순조 … 11월 준공·내년 4월 개관 목표


동남부권 주민 복지 인프라 구축·맞춤형 서비스 예정
천안시 동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천안남부사회종합복지관이 오는 11월 준공된다.

천안시에 따르면 동남구 삼룡동 332-1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천안남부사회종합복지관이 현재 88%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첫 삽을 뜬 종합복지관은 384억원을 들여 1만7284㎡ 부지에 연면적 1만308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종합복지관에는 장애인을 위한 보호실·활동실·치료실과 노인을 위한 취업센터·교육실,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실·평생학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월 준공하고 연말까지 복지관 수탁자를 선정해 내년 4월쯤 개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부사회종합복지관이 완공되면 다양한 계층의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사회복지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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