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하천 수해복구공사 완료
청주시 소하천 수해복구공사 완료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08.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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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9억 투입… 총연장 2.8㎞·교량 8개소 대상

청주시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당구 낭성면 지역의 소하천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소하천 수해복구공사는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기능복구 총연장 2.8㎞, 교량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낭성면 지역의 수해로 인한 피해 예방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난 3월 착공해 주민 통행과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 추진 과정에서 수시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끝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낭성면 일원의 소하천 주변에 수해를 입은 소하천의 완벽한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해 향후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의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상흔 하천방재과장은 “공사 완공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하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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