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국화꽃은 핀다
폭염에도 국화꽃은 핀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08.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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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 구슬땀
10월 19일부터 7일간 전통시장 일원서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19~25일 7일간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기센터 국화재배 온실에는 연일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화재배 근로자들이 관상국화, 분재국, 현애국 등 1만2000여점의 작품국화 재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농기센터는 무더위에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위험시간대의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온실안에 환기시설 등 냉방시설을 설치하여 효율적인 현장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국화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국화재배 교육을 통해 지난해보다 국화향이 가득한 축제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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