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소통 통해 거듭날 것”
청주시는 8일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장홍원(61) 전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임명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장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0일 공식 업무에 들어가는 장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장 이사장은 “현 공단의 현안과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공단을 정상화해 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충북보건대 홍보비서실장, ㈜유비컴즈 취재보도본부 전무,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미래과학연구원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일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장 이사장 등 후보 3명을 시에 추천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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