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5일만에 500만 관객 … 역대 최단 시간 기록 경신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이 개봉 5일 만에 500만 관객 고지를 밟으며 흥행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5일 오전 누적관객 540만9817명을 기록, 역대 최단 시간 500만명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역대 흥행성적 1위 영화 `명량'(개봉 6일차 575만7639명), 종전 최단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개봉 5일차 531만7433명)보다 빠른 속도다.
개봉 첫날인 1일 124만6657명을 모으며 개봉일 역대 최다관객 기록을 세웠다. 2일 하루에만 107만8047명을 모은 데 이어 3일 107만8582명을 끌어모으는 등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10시 현재 예매 관객 45만7000명(예매 점유율 62.9%)으로 압도적 1위다. 추세대로라면 이날 6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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