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태권도 `금빛 발차기'
청주시청 태권도 `금빛 발차기'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08.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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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대회 단체 종합우승
금 4·은 1·동 2개 메달 수확
전소희 최고 득점 `최우수상'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이정희)는 2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막을 내린 제17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에서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동안 전국 초·중·고·대학·일반부 1121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8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는 46㎏ 이하 노가영, 57㎏ 이하 우명화, 73㎏ 이하 전소희, 73㎏ 이상 방소연 등 4명이다. 전소희는 전체 출전선수 중 최고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62㎏ 이하에 출전한 신애리는 은메달, 53㎏ 이하와 57㎏ 이하 최주은와 정선희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을 지도한 조윤미 코치는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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