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실험적 탐색을 보여줄 제21회 현대미학탐구회전이 5일까지 충북문화관 2층 숲 속 갤러리에서 열린다.

현대미학탐구전은 1988년 창립되었으며 한국교원대학 미술교육과와 인연을 맺은 미술교사, 미술 교육 전문가, 교수, 작가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매체와 영역의 확장, 자유로운 실험적 탐색을 작품으로 표현해 왔다.

이번 전시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현대미학탐구회원들의 열정을 통해 격변하는 사회에 대한 새로운 교육적 가치와 해석을 담아 작품으로 보여준다. 특히 동시대 미술이 교육현장에서 어떠한 가치로 반영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참여작가는 김동영, 김미애, 김영민, 김은정, 김은지, 김진희, 김현정, 박상돈, 박예슬미, 박은덕, 신동진, 양민영, 엄혜윤, 유현정, 2창수, 정수진, 정은영, 조영우, 조인호, 차민주, 최정아, 최철 등이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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