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수축제 오늘 막 오른다
충주호수축제 오늘 막 오른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7.3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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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서 5일 동안 개최
인기 가수 공연 · 수상레저체험 등 행사 다채

 

중부내륙권 여름철 대표 축제인 2018 충주호수축제가 1일부터 5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내륙의 바다, 탄금호로 떠나는 시원한 바캉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첫날에는 볼빨간사춘기, 홍진영, BIG 등 인기가수 다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콘서트가 볼거리이다.

주간에는 물놀이장, 수상레저체험, 물이벤트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튜브줄다리기, 전국카약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야간에는 다양한 LED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 등이 꾸며지고,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특히 2일과 3일 맥주 페스티벌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는 쟁쟁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12팀이 화려한 경연이 기대된다.

경연대회 사이사이에는 울라라세션, 크라잉넛, 지원이, 시크엔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부대행사로는 애견인들을 위한 애견운동장, 어린이놀이동산, 관광사진전, LED 빛동산을 운영하고 지역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워터파크(물놀이장), 창작보트경주대회, 피자만들기,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일 저녁 7시30분부터는 폐막행사로 코요테, 조성모, 김현정, 왈와리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펼쳐진다.

2018 충주호수축제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www.cjlake.kr/2016)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충주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호수축제와 세계무술축제를 격년제로 개최하며 선택의 집중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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