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국체전 종합 9위 목표 `구슬땀'
충북 전국체전 종합 9위 목표 `구슬땀'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8.07.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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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전무이사회의 … “6년 연속 한 자릿수 목표 최선”
D-100 강화훈련 … 전력 분석·친선경기로 경기력 유지

충북체육회는 25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종목 전무이사(사무국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3만4000점 획득, 종합 9위를 목표로 종목별 D-100일 강화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화훈련비 조기지원, 전지훈련비 및 적응훈련비 대폭향상, 상대팀(선수)전력분석 및 대응훈련, 실전 대비 친선경기 등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도청·체육회 관계기관은 합동 점검·격려반을 구성해 선수를 직접 방문, 선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나선다.

또 선수 부상방지와 위생관리, 질병예방, 안전사고에 신경쓸 것과 선수권익 향상 및 금지약물(도핑) 복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은 개최지인 전북을 비롯, 인천·대구·강원·광주·대전 등과 종합 9위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체육회 관계자는 “6년 연속 한 자릿수 목표 달성으로 도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 충북은 47개 종목 선수 1130명, 지도자 300명 등 모두 1430여명이 참석한다.

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전국체전 D-100 강화훈련에 돌입,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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