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장(지청장 우진수)이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보훈지청은 지난 2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월남전참전 제54주년 기념 제26회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에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충북 도내 월남전 참전유공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전달 외에도 색소폰 연주와 난타 공연 등 식전 행사와 베트남 결혼 이주 가정 격려금 전달, 결의문 낭독, 참전부대가 제창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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