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공자 시상 … 꿈의 오케스트라 앙상블팀 축하공연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7년과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 봉사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섭 정무부지사와 장선배 충청북도의장, 주명현 충청북도 교육청 부교육감 및 기부자, 봉사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GC녹십자 오창공장 2개 기관은 감사패를, ㈜일진글로벌과 KT&G상상유니브 충북운영사무국 등 23명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국민스틸㈜ 김영상 대표 등 3명은 충청북도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천은경 군서초 교사 등 5명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 표창, 대산보리밥 대표 이문규 등 8명에게 모금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이 축하 공연을 했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지난 2017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공자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에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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