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휴관일 없이 개장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지난 2012년 단양강변에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지어진 다누리센터 안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올 상반기만 12만여명이 관람하며 관광단양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170개 수조에 전시돼 있다.
오유진 소장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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