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21일부터 야간개장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21일부터 야간개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7.17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휴관일 없이 개장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지난 2012년 단양강변에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지어진 다누리센터 안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올 상반기만 12만여명이 관람하며 관광단양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170개 수조에 전시돼 있다.

오유진 소장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