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처음으로 시청률 5%대에 들어섰다.
2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일 방송한 '라이프 온 마스' 제8회는 전국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지난 6월9일 제1회에서 시청률 2.2%로 시작해 꾸준히 시청률을 올리다 이날 두 배 넘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 여성이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고, 용의자는 '한태주'(정경호)의 아버지 '한충호'(전석호)가 지목됐다. 한태주는 아버지를 찾으려고 어린 시절 기억을 되짚어 어떤 장소로 향하지만, 그곳에서 아버지의 살해 현장과 죽음을 목격했다.
이 드라마는 2006년 영국 공영방송 BBC가 방송한 동명 수사물을 원작한 작품이다.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 한태주가 1988년으로 타임슬립해 형사 '강동철'(박성웅)을 만나 벌이는 복고 수사극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20분부터 방송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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