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석환 홍성군수(사진)가 3선 군수로 첫발을 딛고 민선7기 군정목표를 밝혔다.
김 군수는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1대 홍성군수 취임식에서 “미래천년을 위한 도전과 비상으로 충남의 중심도시 홍성을 만들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군수는 민선7기 군정방침을 △활력있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찾아가는 보건복지 △풍요로운 행복농촌 △소통하는 참여군정으로 새롭게 정하고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주시 승격 및 신도시와 상생 발전 도모 △활력 있는 지역경제 육성 △홍주천년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군민 안전 보장 △모두가 향유하는 맞춤형 보건복지 △친환경 농축산물 브랜드 육성 △주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신뢰행정 구현 등 7대 전략과제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인구증가 시책 추진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시 승격을 추진하고, 홍주 지명 변경, 군 청사 이전과 함께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홍성 경제비전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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