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경청의 군정 펼치겠다”
“소통·경청의 군정 펼치겠다”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07.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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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항상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군정에 임하고, 우리 태안의 주인이 군민임을 몸소 느끼실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주신 작은 충고까지 겸손히 받아들이는 소통과 경청의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사진)가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지난 6·13 지방선거 후 민선7기 군정을 구상해 온 가세로 군수는 군정 목표를 `날자 새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태안 건설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예고해왔다.

가 군수는 “저에게는 태안의 100년 미래를 생각하며 군민들을 전국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는 원대하고 간절한 꿈이 있다”며 “제 꿈의 시작점은 군정의 혁신이며 종착점은 군민의 희망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꿈이 저 혼자만의 바람이 아닌 위대한 태안군민 모두의 바람이 되길 바라며, 군민과 함께 태안의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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