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버드랜드서 꽃길만 걸어요
서산버드랜드서 꽃길만 걸어요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06.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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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백합 등 만개 `장관'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꽃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버드랜드 내에는 현재 꽃양귀비, 데이지, 백합 등의 꽃이 만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철새박물관 뒤편의 산책로에는 금계국 등이 노란색의 물결을 이루고 있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서산버드랜드의 진입로, 산책로 등에서 예초작업과 고사목과 잔가지 정리 등도 완료해 쾌적한 자연경관을 만들어 냈다.

이밖에도 △철새박물관 △천수만의 사계절을 담은 4D영상관 △둥지전망대 △생태놀이교실 △전기자동차 운행 등의 상설 프로그램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꽃길에서 힐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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