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사진)는 30일 후보 도민희망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과 아산의 비전을 선포하고 공약을 발표.
이 후보는 “천안과 아산은 218만 도민의 44%가 거주하는 명실상부한 충남의 대표 경제 산업 중심도시”이라며 “그러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충남도정은 천안·아산의 경제를 살리기는커녕 오히려 기업하기 안 좋은 환경으로 내몰아 왔다”고 주장.
그는 “그 결과 청년 실업률은 나날이 늘어가고 천안·아산을 포함한 충남 청년 실업률은 11.7%로 전국 평균 10%를 웃돌고 있다”며 천안·아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천안과 아산 인근 지역에 충남도청 제2청사 설치 △충남 아레나 건립 추진 △시내버스~수도권 전철 환승 할인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
이 후보는 “당당한 충남! 일하는 경제도지사로서 도민여러분의 자존심과 명예를 우뚝 세워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
/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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