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컨설팅 지원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컨설팅 지원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05.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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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센터 8개 반 편성 … 11월까지 모니터링 등 추진

충남도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제조·가공·판매·체험·관광 등을 통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건축허가, 공장등록, 오폐수처리, 식품안전성 검사 등 각종 인허가를 비롯해 관련 규정이 많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돼 시군의 담당자들이 기피하는 업무로 취급돼 왔다.

이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는 민원이나 문제점에 대한 상담이 곤란하고, 행정착오 및 사업추진 지연 등의 사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와 충남6차산업센터는 전문가와 함께 8개 반을 편성, 5월부터 11월까지 `농촌융복합산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모니터링 및 컨설팅은 도내에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보조사업이(향토산업육성, 6차산업 네트워크 구축, 농식품 기업 창업 및 육성, 전통주 및 전통발효식품 육성, 균형발전사업 등) 지연되고 있거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갖고 있는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모니터링 및 컨설팅은 지난 21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앞으로 2차(8월 13~24일), 3차(11월 19~30일)를 단계별 추진한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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