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선관위, 투표용지 28일부터 본격 인쇄
대전·세종·충남선관위, 투표용지 28일부터 본격 인쇄
  • 선거취재반
  • 승인 2018.05.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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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마다 한 개의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자에만 기표해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부터 관내 선거관리위원회별로 자체 일정에 맞춰 본격적으로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한다.
투표용지 인쇄 후에는 사퇴 또는 사망하거나 등록무효가 되어도 선거일에 사용할 투표용지에 이를 표기할 수 없다. 다만,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는 투표기간과 인쇄방법이 선거일 투표와 다르므로 투표용지에 사퇴 등을 표기할 수 있는 시점도 달라진다.
사전투표는 투표일 전일(6월 7일)까지, 거소투표는 구·시·군 선관위가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해 투표용지를 인쇄하기 전까지 사퇴 등을 한 경우에만 투표용지에 표기할 수 있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인쇄 후 사퇴 등이 발생하는 경우 유권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사전투표소와 선거일 투표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마다 한 개의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자만 선택해야 하며 특히 2명에서 4명을 뽑는 지역구 구·시·군의원선거의 경우에도 무효표가 발생하지 않게 반드시 1명의 후보자란에만 기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전국 통일기호를 부여받는 정당은 모두 5개로 기호 1번은 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은 자유한국당, 기호 3번은 바른미래당, 기호 4번은 민주평화당, 기호 5번은 정의당이 부여받았다.
교육감선거는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기 때문에 기호와 정당명이 없으며 투표용지는 후보자의 성명란과 기표란을 가로로 배열하고 기초의원(세종시는 광역의원)선거구 단위로 순환하여 작성한다.

/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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