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센터장 정경진)가 26일 혁신도시 수변공원 광장에서 개최한‘2018 프리마켓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축제에서는 육아용품을 교환하고 구입할 수 있는‘육아용품 아나바다’와 장난감을 교환 ·판매하는‘장난감 아나바다’가 운영됐다.
또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과 액자 만들기, 개별 양육 상담, 양육스트레스 검사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과 장난감을 나누고 육아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정경진 센터장은“프리마켓 축제를 통해 영유아를 둔 가정이 육아비용을 절감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게 돼 보람이 있었다”며“지속적으로 만족도 높은 우수 프로그램과 유익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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