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7월까지 시범 배치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는 7월 말까지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마네킹 경찰관'을 시범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시적인 효과를 통해 매년 200명을 웃도는 도내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범 운영되는 곳은 청주 흥덕경찰서, 상당경찰서, 청원경찰서, 충주경찰서, 제천경찰서, 음성경찰서 관할 내 16개 지점이다.
경찰은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점, 급커브 등 위험 구간에 마네킹 경찰관을 배치, 장·단점을 분석해 확대 운영을 검토할 방침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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