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6.787% 기록
JTBC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6%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예쁜 누나'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유료방송가구 기준) 6.787%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멜로 여제' 손예진(36)과 신예 정해인(30)의 달콤한 러브라인과 함께 직장인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았다.
첫 방송(3월30일)부터 시청률 4%를 돌파했다. 12일 방송한 제1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7.281%)을 찍었다. 하지만 후반부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가 지적을 받으면서 이 기록을 깨는 데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가 이별 선언을 번복하고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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