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팔 걷었다'
충북도,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팔 걷었다'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4.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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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건립 당위성 지속 건의
충북도와 국립충주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가 국립충주박물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중원문화의 연구·발굴·전시와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국립충주박물관 유치에 힘을 쏟기로 했다.

도는 충주지역에서 국립박물관 유치 목소리가 커지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건립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건의하는 등 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또 충주시민과 도민의 염원을 담은 5만1000명의 건립 유치 서명부를 지난 2월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

도는 오는 2019년도 실시설계가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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