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직무대행)가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의장대학에 선정됐다.

중원대는 지난 18일 서울 엘더블유 컨벤션에서 열린`환경부 그랜캠퍼스 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선정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중원대는 △국내대학 그린캠퍼스 조성 분위기 확산과 협력 △그린캠퍼스 조성 활성화 △저탄소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간 우수사례 공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는 환경부가 2011년부터 주관하면서 해마다 공모를 통해 그린캠퍼스 운영 대학을 선정한 뒤 예산과 기술을 지원한다.

총장협의회에는 현재 전국 40개 대학이 동참하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