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운영
괴산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운영하고 나섰다. 군은 19일 괴산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한데 이어 세탁차량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세탁차량 제작을 완료하고 이날 전달하며 첫 시동을 걸었다.
이동식 세탁차량에는 1회 최대 8채의 이불을 동시에 세탁·건조할 수 있는 드럼세탁기 4대가 설치돼 있다.
이동 세탁서비스는 봄·가을 연 2회 읍·면별로 진행한다.
올해 서비스 대상은 11개 읍·면 10세대씩 110세대를 선정했다.
나용찬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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