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13 지방선거 엿보기
이명섭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이명섭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석패하고 6·13 지방선거 도의원 선거에 재도전하는 음성군 제2선거구(금왕·감곡·생극·대소·삼성) 이명섭 예비후보(55·사진)가 11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석패에 굴하지 않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면서 6·13지방선거를 위해 준비해 왔다”며 “하지만 중앙당의 경선룰이 저에게는 너무도 불리해 정들었던 자유한국당을 떠나려한다”고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제가 탈당하는 것은 한국당이 싫어서가 아니고 주민과 지역을 위해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라며 “소속정당이 없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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