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31일 오후 3시 제천시 왕암동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제천시장 경선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건중, 윤성종, 이경용, 이상천, 장인수 등 5명의 경선 후보들은 200여명의 당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각자의 정치적 소신과 주요 공약 등을 발표했다.

이후삼 지역위원장은 “제천지역 1만4000명의 당원들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변별력을 가지고자 한다”며 “질문내용은 미공개로 하는 등 공정을 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