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전입세대 개인 휴대폰에`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음성군 전입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사한 집의 도로명주소, 보험, 카드 등 주소변경 일괄서비스 사이트, 전입지원 혜택에 대한 안내 문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매일 한 두건의 전입지원혜택에 대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는 전입 주민들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군은 전입주민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음성군의 각종 생활정보가 수록된`음성군 생활 가이드북'도 제작해서 전입세대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필용 군수는 “전입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착하고 따뜻한 음성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원혜택 안내 문자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전입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음성이 될 수 있도록 출산, 보육,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정주여건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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