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명품 농촌·농업 환경 조성
진천군 명품 농촌·농업 환경 조성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8.03.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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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700만원 투입… 11개 사업 20개 지구 지정 추진

진천군이 농업기반 조성사업 및 농촌지역 개발사업 추진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총 11개 사업에 20개 지구를 지정, 사업비 52억 700만원을 투입해 수준높은 농촌 생활환경과 농업 생산기반 개선 등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개 지구 29억7300만원,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 1개 지구 4억 3300만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4개 지구 5억6600만원, 농업용 수리시설(용배수로)정비 8개 지구 5억 4000만원,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3개 지구 5억원 등이다.

특히 문백면, 초평면, 백곡면에 각각 추진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올해 상반기 착공 목표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은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금년 내 확정해 농다리 관광명소화 사업과 연계 추진해 진천군 관광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향후 면소재지 기능강화를 통한 농촌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 내 균형발전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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