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21년만에 컴백 … “재결합 기분 좋다”
솔리드 21년만에 컴백 … “재결합 기분 좋다”
  • 뉴시스
  • 승인 2018.03.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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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Into the 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오늘 공개

그룹 `솔리드' 멤버들은 21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1993년 데뷔한 솔리드는 김조한(45)·정재윤(46)·이준(46)으로 구성된 3인조 그룹이다.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1997년 정규 4집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멤버들은 프로듀서 사업가, 솔로 뮤지션 등 각자의 길을 걸었다. 세 멤버가 21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조한은 “이 순간을 기다려왔고 너무 기분이 좋다”며 21년 만에 재결합한 계기를 전했다.

“재결합 소문이 계속 돌고 있던 중에 제일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어요. 셋이서 축가로 `천생연분'을 불렀어요. 마침 같은 옷을 입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솔리드'라고 하면서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그 때 재결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2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솔리드는 22일 0시 새 앨범 `인투 더 라이트'를 발매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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