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마지막 이전기관 오늘 착공
충북혁신도시 마지막 이전기관 오늘 착공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8.03.19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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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신청사

면적 1만4706㎡ 규모 건립

내년 완공땐 기관 입주 완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20일 충북혁신도시 이전 부지에서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갖는다.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국가 과학기술 기획, 기술예측,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조정·배분 등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이다.

신청사는 오는 201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1만3993㎡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4706㎡ 규모로 지어진다. 상주 직원은 330명이다.

3월 현재 충북혁신도시 이전 기관은 11개 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이번 착공에 들어간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마지막 이전 기관이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는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대 689만9000㎡에 총 1조623억원이 투입돼 4만 인구의 신생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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