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인 자유한국당 옥천군수 출마예정자(50·사진)가 19일 중앙당 지침에 따른 공정·투명한 경선을 촉구했다.

전 씨는 이날 자료를 내고 “후보 공천과 관련해 일체의 편파·불공정 시비를 불식하기 위해 특정후보 전략공천이 아니라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실시를 중앙당과 도당에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일 저를 전략공천 한다면 사실무근의 `밀어주기 잡음'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며, 반대로 김영만 현직군수를 전략공천 한다면 경쟁후보를 무시한 `현직프리미엄의 횡포'라는 오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선방식과 관련해서도 “일체의 불공정 시비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100% 중앙당에서 정한 전국 공통 지침에 따르자”고 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