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일 전 예산읍장이(60·자유한국당·사진) 지난 2일 군 브리핑룸에서 예산군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방 전 읍장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성실한 사람, 일 잘하는 사람,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평가를 받아왔다”며 자평하고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군민을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 전 읍장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는 생활정치 소통정치 실천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충남도청 수부도시 예산발전의 초석 만들기 등을 강조했다.

/예산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