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21일 이 대학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사 2754명, 석사 642명(일반대학원 388명, 특수대학원 252명), 박사 80명(일반대학원 79명, 전문대학원 1명) 등 졸업생 3476명이 각종 학위를 받았다.

충북대 학사학위수여식은 21일부터 이틀 동안 각 단과대학 또는 학과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윤여표 총장은 축사에서 “사회로 새로이 발돋움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도전과 개척의 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높이 솟아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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