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 이르면 올 하반기 준공 … 규모도 확대
제천시가 청풍호 일원에 조성 계획 중인 출렁다리 조성사업이 시기를 앞당겨 추진된다.시에 따르면 `청풍호 물길 100리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의 일환인 출렁다리 설치는 당초 2021년 준공 목표였지만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로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더불어 당초 계획했던 노선을 변경(붉은 점선) 검토 중으로 실제 거리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계획했던 출렁다리 구간은 수산면 옥순대교 인근부터 옥순봉에 이르는 190m였지만 구간과 거리를 확대해 총 연장 222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 설계 현상공모와 실시설계,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등의 세부 절차에 착수한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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