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 직접 구운 군밤맛에 매료
관광객들 직접 구운 군밤맛에 매료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8.02.04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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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축제 2일간 1만2천여명 발길 … 화로체험 등 호응

지난 1일 공주시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8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연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막한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개막 행사에만 15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이틀째인 2일까지 1만2000여명이 넘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에 걸맞은 군밤 그릴존, 군밤 화로체험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내세우면서 공주 밤과 지역 특산물을 관광객이 직접 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주 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곁들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춰 모든 연령층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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