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연두순방
최홍묵 계룡시장(사진)은 다음달 1일 두마면을 시작으로 6일까지 4개 면·동 연두순방에 나선다.최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지난해 시정 주요성과와 새해 시정방향 및 미래비전 등을 제시하고 지역의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등 계룡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시의 주요 현안사항인 △2018계룡軍문화축제 내실화 방안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관·군 협력방안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추진방안등에 대해 민심을 폭넓게 청취해 소통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민원에 대한 현장해결과 의견수렴을 위해 실·과·단·소장을 참석시켜 즉각적인 민원해결에 나서고 지난해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알리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시는 이번 연두순방에서 접수된 시민의견을 종합적으로 분류해 각 부서로 전달하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며 시정에 반영해 계룡의 미래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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