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5선발 전망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5선발 전망
  • 뉴시스
  • 승인 2018.01.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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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커쇼·힐·우드·마에다 등 로테이션” … 내년 FA 자격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올 시즌에도 다저스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과 로스앤젤레스 미디어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등은 10일(한국시간) 2018시즌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점검하며 류현진을 제5선발로 꼽았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 류현진이 5인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이라고 봤다. “지난해 다저스 선발진은 정규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며 “다저스의 선발 5명은 지난 시즌 최소한 24번 이상의 선발 등판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도 “자유계약선수(FA)인 다르빗슈 유와 계약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저스에 선발 투수는 충분하다. 커쇼와 힐, 우드, 마에다, 류현진이 건재하다”면서 류현진을 로테이션에 포함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류현진은 다저스와 4년 계약이 만료된다. FA 자격을 얻는 류현진으로서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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