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단행된 충북지방경찰청 경정급 심사승진에서 수사 경과(警科)가 소위 `대박'을 터트렸는데.
지난해보다 한 장이 줄어든 3장의 경정 승진 카드를 모두 수사 경과자들이 차지. /명단 15면
통상적으로 수사·형사파트에 1장의 승진카드를 배정해왔던 전례를 고려할 때 이례적인 인사 결과라는 게 중론.
이날 경정 계급장을 따낸 이들은 승진권에 가장 근접했던 충북경찰청 오은수 마약수사대장과 신지욱 여성청소년수사계장, 청주상당서 한태호 강력계장 등 3명. 이들이 동시에 승진한 덕에 수사 경과의 인사적체가 상당히 해소됐다는 분석.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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