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공주시장이 시민들에게 시정을 알리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연례적으로 행하여 왔던 연두순방 개선과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큰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이 시장은 시민에게 지역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와 희망을 심어주어 시민의지를 하나로 집중시키는 계기로 활용하며, 시정과 의정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일(강북)과 7일(강남)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정진석 국회의원, 이동섭 공주시의장,시·도의원,각실·과 국장, 과장, 이통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삼중(향토가수) , 남은혜씨(국악인)의 여흥한마당에 이어 영상물을 통한 시정과 의정의 비전제시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치행정과장의 사회로 지역별 각계각층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로 진행됐다.

특히 5도 2촌과 연계한 무성산활용방안, 공주대 교명변경문제, 지역문화재활용계획, 주차장해결 방안, 금강물막이공사, 도시계획 및 고도제한 등 공주시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준원 공주시장이 설명하고, 시민들의 각종 궁금증을 즉석에서 각 실·과장들이 답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현황 문제점과 개선해야할 민원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준원 공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이나 요구하는 바를 적극 수렴해 사업성과 예산수반사항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